2027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스페인 소나르 참가뮤지션 모집|라이브·DJ 각 1팀, 10월 30일 오전 11시 마감
한국 뮤지션을 위한 Sónar 2027 쇼케이스 2개 무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2027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Korea Spotlight) 참가뮤지션 모집」의 첫 번째 공고를 2026년 10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Korea Spotlight @ Sónar 2027’ 참여를 위한 것으로, 2027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의 Sónar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추진된다. 대중음악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원서 접수는 10월 30일 오전 11시까지다.
선정 규모는 단 두 팀이다. 공연 형태에 따라 Live Act 1팀과 DJ Set 1팀을 각각 선발하며, 동일 뮤지션이 두 부문에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이는 일반 음악콩쿠르의 개인별 수상자 수나 모든 지원자에게 제공되는 해외 공연권과는 다르다. 자신이 준비한 공연이 라이브 중심인지 DJ 세트 중심인지 먼저 판단한 뒤 부문을 정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음반 발매 이력이 있는 뮤지션
공고에 따르면 대상자는 Sónar의 취지와 주요 공연 장르에 적합한 대중음악 뮤지션이며, 클래식·오페라·국악 장르는 제외된다. 신청일 현재 국내 음반 발매 경력이 있고 국내에서 활동해야 한다. 국내 소속사를 가진 뮤지션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속사가 없는 경우에는 한국 국적 뮤지션이어야 한다는 구분이 있다. 이 조건은 단순히 한국어 노래를 부르거나 한국 팬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대체되지 않는다.
라이브와 DJ 모두 자작곡을 바탕으로 약 60분간 단독 공연이 가능한 역량을 요구한다. 단지 음원 한 곡을 보유했거나 다른 사람의 음악만으로 짧은 커버 무대를 구성할 수 있다는 사실과는 차이가 있다. 공연 형식과 음원 유통 경력에 관한 자료를 갖춰 자격을 소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자의 모든 조건은 공고문 첨부파일과 해당 신청 페이지를 기준으로 최종 확인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10월 30일 금요일 오전 11시
모집 및 접수 기간은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부터 10월 30일 금요일 오전 11시까지다. 오후 11시나 날짜만 동일한 자정 마감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정해진 시각을 지나면 작성 중인 신청서도 제출할 수 없으며, 마감일에는 시스템 이용량이 많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적어도 하루 전 접수 완료를 권고한다.
접수는 KOCCA 홈페이지의 해당 공고에서 연결되는 온라인 신청 절차로만 허용한다. 이메일, 방문, 우편 등 다른 방식의 제출은 인정되지 않는다. 자료를 제출한 다음에도 시스템에서 업로드된 파일을 내려받아 열리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KOCCA는 접수 정보 누락이나 파일 손상 때문에 내용 확인이 불가능한 신청서를 평가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알리고 있다.
라이브 액트와 DJ 세트: 분야별 1팀, 중복 접수 금지
이번 Sónar 모집에서는 Live Act와 DJ Set를 구분한다. 각각 한 팀만 선발되므로 장르 적합성과 자신의 공연 방식이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DJ가 참가할 때도 공고의 자작곡 약 60분 단독 공연 요건을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지원 전에 음악 제작과 공연 구성, 창작 기여도를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소속 기획사나 신청 기업이 둘 이상의 뮤지션을 추천하려면, 뮤지션별로 개별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예컨대 같은 회사의 A와 B가 각각 지원하더라도 하나의 파일에 두 팀을 합쳐 제출하면 평가 제외 사유가 될 수 있다. 반대로 Live Act 1팀과 DJ Set 1팀이라는 배정이 각 소속사마다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전체 선정 규모임에도 유의하자.
지원 항목: 페스티벌 참가와 항공·숙박 등 체류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밝힌 주요 지원은 Sónar 안에서 운영되는 Korea Spotlight 쇼케이스 참가와 항공, 숙박 등 해외 체류 지원이다. 대중음악 뮤지션에게 해외 주요 관계자와 관객을 만날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구체적인 지원 인원, 예산 인정 범위, 항공편 또는 현지 숙박 조건은 상세 공고문 및 선정 이후 지침을 확인해야 한다.
현재 공개된 요약 안내에는 모든 선정 뮤지션에게 지급되는 고정 상금, 공연료나 일률적인 현금 지원 총액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항공·숙박 지원’이라는 문구를 임의의 현금상금이나 무제한 제작비 지급으로 바꿔 설명하면 안 된다. 비자, 악기·장비 운송, 동행 인력, 현지 이동 등 필요한 비용은 별도 지침에 따라 부담 주체가 달라질 수 있다.
심사는 국내 서류평가와 현지 디렉터 평가로 진행
선정은 1차 서류평가에 이어 2차 현지 디렉터 평가를 거친다. KOCCA가 공지한 1차 평가 배점은 페스티벌 장르 적합성 30점, 뮤지션 역량 30점, 해외 진출 전략 30점, Chartmetric 점수 10점이다. 이 점수 구성은 음악 실력뿐 아니라 해당 페스티벌의 공연 환경에 대한 이해, 시장 진출의 구체성도 중요함을 보여 준다.
2차는 Sónar 페스티벌 사무국의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뮤지션을 선정한다. 따라서 1차에서 높은 점수를 받더라도 현지 디렉터 선정이 끝나기 전에는 최종 참가 확정이라고 볼 수 없다. 결과는 KOCCA 홈페이지 공지와 선정자 개별 연락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공개되어 있지만 합격선이나 선정 확률을 숫자로 예측할 근거는 없다.
필수 참가신청서와 선택 영문 소개자료 준비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가 필수이고 영문 소개자료는 선택 사항이다. 참가신청서는 공고 첨부파일의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야 한다. 파일명 역시 ‘1. 참가신청서_뮤지션명’, ‘2. 영문 소개자료_뮤지션명’ 형식을 따르라고 안내한다. 원본 양식을 임의로 비워 두거나 다른 형식의 포트폴리오만 보내는 방식은 요건 충족으로 보기 어렵다.
신청에 앞서 뮤지션의 국내 활동 및 음반 발매 이력, 자작곡 공연 자료, 소속 관계와 해외 진출 전략을 정리하면 접수 중 자료 유실을 줄일 수 있다. 이 준비 방향은 공고상 심사 항목에서 도출한 편집상 조언이며, 별도의 신설 필수 첨부파일 목록을 뜻하지 않는다. 제출 자료의 진실성과 저작권 확보가 중요하며, 허위·과장 또는 타인 권리 침해가 확인되면 선정 취소나 참여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신청할 때 PC 환경과 접수 완료 확인을 권장
KOCCA는 접수 페이지 이용 시 모바일보다 PC 환경을 권장하며, 특히 윈도 운영체제 사용을 권장한다. 맥OS에서는 제출서류가 깨지거나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언급되어 있으므로 해당 환경의 지원자는 결과 파일과 접수 상태를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 내용은 맥 사용자의 자격을 제한한다는 뜻이 아니라 시스템 안정성에 관한 실무 안내다.
접수한 자료는 신청자의 요청만으로 임의 추가·보완할 수 없고 서류도 반환되지 않는다. 지원 확정 후 해외 비즈니스 전담 인력은 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비즈니스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사업 종료 이후 3년간 성과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는 안내도 있으므로, 단기 해외공연뿐 아니라 사후 사업관리 의무까지 확인하는 편이 좋다.
공식 공고와 접수 창구: 10월 30일 11시까지
공식 공고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WelC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elcon.kocca.kr/en/info/business/1959127 . 공고 안의 ‘공고관련자료확인’ 링크를 통해 KOCCA 홈페이지의 접수 및 세부 공고문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첨부된 ‘2027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Korea Spotlight) 참가뮤지션 모집(1차)’ PDF와 참가신청서 양식을 반드시 참고한 뒤 온라인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핵심 일정은 2026년 10월 14일 접수 시작, 10월 30일 오전 11시 접수 종료, 2027년 6월 17~19일 Sónar 행사다. 모집은 Live Act 1팀과 DJ Set 1팀이다. 사업 문의는 대중음악산업팀 061-900-6455, friendly@kocca.kr, 접수 시스템 문의는 IDC 061-900-6080으로 안내되어 있다. 행사 및 지원 조건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제출 직전 최신 KOCCA 공고를 우선 확인하자.

